제목 : 11회 민통선예술제를 마치고
이름 : 박시동


등록일 : 2010-10-17 22:31
조회수 : 1799
 


나는 모두가 예술가라고 생각한다.
인간은 춤추며 노래하고 표현하는 본능으로 태어나나 일부는  
소시절의 잘못된 기억으로 스스로 예술과 담을 쌓고 있다.
예술은 보이고 안 보이는 차이라서 느끼지 못하고 지나칠 뿐이다.

‘결국은 자연’
사소한 잡초마저도 가만히 들여다보면 그 속에 어떤 화려함도 침범함 수 없는 감동이 있다.
자연에서 예술을 발견함은 진정한 행복이다.
일각의 논리는 자연과 맞서며 제초제를 생각하고 당장의 겉모습으로 더 깊은 병을 키운다.

자연과 개성을 존중하지 않은 사회는 ‘교육 병’을 만들었고
개인의 능력을 찾을 시간조차 허락하지 않아 ‘전 국민을 학자 화’ 하려는 듯 낭비로
모두를 지치게 하고 있다. 지금 우리는 한발뒤로 쉬어가는 용기가 필요하다.

존재하는 모든 것은 아름답다. 각기 다른 사고와 욕구로 다양한 삶을 살아가는 우리는
자연과 함께하는 문화를 만들어야한다.
민통선예술제는 평화를 사랑하는 이 땅의 모든 사람들과 함께 자연이고 싶어 한다.

이제 DMZ 민통선의 바람은
우리네 귓볼을 감아돌아 감동의 전율로 세계인의 가슴으로 다가간다.

소슬한 가을소리에 몸을 맞기고 낙엽과 뒹굴다 구름 한 점에 낙엽 한 장
손가락 침 발라 붙여보는 상상은 행복한 삶의 농담이다. ^^


2010년 10월   박 시 동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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